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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적장애 (ID)- 지적장애 진단기준, 지적장애의 분류 (경도, 중등도, 고도, 최고도)/ 유아기 지적장애

soyung 2023. 5. 19. 01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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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적장애의 정의

지적장애 (Intellectual Disability; ID) 판정

-> 지능뿐 아니라 연령에 맞게 발달하는 적응행동의 유무도 고려

 

지적장애란?

-> - 영유아기부터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발달장애를 일으키는 질환

    - 18세 이전에 발생

    -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IQ 70 이하의 지적 능력과 적응행동에 어려움을 보임

    - 인지적, 정서적, 신경학적, 근골격계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어려움이 나타남


(지적장애의 특징 보러가기)

->

2023.11.30 - [분류 전체보기] - 지적장애 특징_ 인지 및 학습능력, 언어 및 의사소통 능력, 신체 및 운동능력 등

 

지적장애 특징_ 인지 및 학습능력, 언어 및 의사소통 능력, 신체 및 운동능력 등

지적장애의 특징 - 주의력 주의력에는 선택적 주의력과 지속적 주의력이 있습니다. 선택적 주의력은 학습할 때 수행 중인 과제에 필요한 자극에는 주의를 기울이고, 관련 없는 자극은 무시하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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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자폐스펙트럼 장애 특징 보러가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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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4.04 - [분류 전체보기] - 내 아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일까?_ 자폐스펙트럼장애(ASD)의 발달 시기별 특징, 진단법, 관리

 

내 아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일까?_ 자폐스펙트럼장애(ASD)의 발달 시기별 특징, 진단법, 관리

DSM의 정신장애 중 하나인 자폐스펙트럼장애(ASD) DSM은 Diagnosis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의 약어로 미국정신의학회에서 발간하는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입니다. 즉, 정신질환의 기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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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적장애의 진단과 평가

지적장애의 DSM-5 진단기준

     지적장애를 진단하는 진단기준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.

첫 번째 기준

-> 임상적 평가와 개별적으로 실시된 표준화된 지능검사로 확인된 지적 기능, 추리, 문제해결, 계획, 추상적 사고, 판단, 학업 경험학습에 결함이 있다는 것입니다.

     

두 번째 기준

-> 적응기능의 결함으로 인해 독립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에 필요한 발달학적 및 사회문화적 표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. 지속적인 지원 없이는 적응결함으로 인해 다양한 환경인 가정, 학교나 일터 등에서 한 가지 이상의 일상 활동 기능에 제한받습니다.

     

세 번째 기준

-> 지적 결함과 적응 기능의 결함은 발달 시기 동안에 시작된다는 것입니다.

 


지적장애의 분류

지적장애는 적응기능 수준에 따라 경도, 중등도, 중도, 최고도로 추가로 지정됩니다.

 

     경도 지적장애

- IQ50 69점으로 학업 능력에서의 어려움, 문제해결의 어려움, 단기기억의 어려움을 보이는 정도

- 사회에서 상호작용이나 판단에 미숙함을 보이며, 감정이나 행동의 조절에 어려움을 보임

- 동일 연령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, 남을 돌보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등의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에서는 도움 필요함

-직업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도 도움 필요함

 

     중등도 지적장애

IQ35 49점으로 동일 연령보다 확연히 낮은 지적 수준을 보임.  ->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함

- 사회에서 의사소통과 행동에 확연히 어려움을 보이며, 동일 연령보다 의사소통 수준이 낮음

- 판단과 결정에 제한이나 도움 필요함

- 기본적인 일상생활 활동은 교육이 가능하고,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에는 감독 및 상당한 도움이 필요함

- 직업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필요하지만 단순 역할의 직업 활동이 가능함

 

     고도 지적장애

- IQ20 34점으로 학업 능력을 이해하기에 상당한 어려움을 보임 -> 다양한 부분에서 광범위하게 도움이 필요함

- 사회에서 의사소통할 때 문법이나 어휘에서의 제한을 보이만, 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이나 타인과 친밀한 관계가 가능함

- 모든 기본적인 일상생활 활동에 있어서 감독이나 도움이 필요함

- 일상생활 활동 기술 습득에 장기간 훈련이 필요하며 장기간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간단한 부분은 스스로 할 수 있음

- 부적응적 행동이 발현됨

 

     최고도 지적장애

- IQ19 이하이며 상징적인 것보다는 물리적이나 특정 기능의 부분적 습득 가능

- 사회에서 언어나 표현의 의사소통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보임

- 간단한 지시나 몸짓을 이해할 수 있음 ->  비언어나 상징적인 감정 표현을 사용함

- 일부 기본적인 일상생활만 가능 -> 전반적인 일상생활 활동은 타인에게 의존함

- 단순한 지시 따르기가 가능함

 

     중등도 이상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은 유아기 또는 걸음마기에 발달 지연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.

**5세 이전에는 특정 지적장애로 밝혀지지 않은 경우엔전반적 발달 지연(global developmental delay)’이라는 진단명으로 분류됩니다

 

전반적 발달 지연 (global developmental delay)

- 5세 이하의 아동에서 임상적 심각도 수준을 확실하게 평가할 수 없을 때 사용함

- 이 범주는 개인이 지적기능의 여러 영역에서 기대되는 발달이정표에 도달하지 못할 때 진단하게 됨

- 연령이 너무 어려서 지적 기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표준화된 검사를 실행할 수 없는 개인에게 적용할 수 있음

- 이 범주를 적용한 뒤에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재평가가 요구됨

 

DSM-5에서 명시되지 않는 지적장애(unspecified intellectual disability)

- 5세 이상의 개인이 부수적인 감각 또는 신체적 손상으로 인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절차로, 지적장애의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를 진단하기 위한 것임

- 이 범주는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하며,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재평가가 요구됨

 

 

 

 

 

 
 
 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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